
오늘(6일) 오후 1시 14분경 경기 안성의 한 공장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을 진화하기 위해 들어갔단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10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로 화재 1차 접수 및 폭발음이 들렸다는 다수 신고로 출동하여 대응 1단계 발령, 현장에 출동한 안성소방서 양성지역대 소속 석원호 소방장(45)이 순직하고, 이돈창 소방위(58)가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되었고, 공장 관계자 9명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즉시 중앙119구조본부 구조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73여 대와 소방관 124명 등 총 204명을 투입해 신속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후 4시경 현장에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이 도착해 현장지휘를 하였고, 현장 주변은 마치 폭탄이 폭발한것 처럼 ..

지난 4월 4일 저녁 7시 19분경 강원도 고성의 한 도로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고성군과 속초시를 집어 삼 겼습니다. 또 동해시 옥계에서 발화한 산불이 동해시와 강릉시를 위협했습니다. 자연의 재앙 앞에 나설 사람이 과연 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에게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소방관이라 부릅니다.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산불 상세 설명 해마다 강원도 동해지역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산림훼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00년 강원고성 DMZ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2005년 낙산사를 태워버린 산불, 2019년 고성/속초 산불로 이어지면서 동해안 지역의.. sdt1970.tistory.com 소방관들은 열악한 처우에도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속으로 뛰어들어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