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이란? 면역력은 우리 몸이 병원균, 바이러스, 세균 및 기타 외부 침입자에 대항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연 면역력(Natural immunity): 선천적인 면역 체계로, 몸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면역 방어 체계를 말합니다. 획득 면역력(Acquired immunity): 외부의 병원균과 싸움을 통해 얻게 되는 면역력으로, 이는 백신을 통해 인위적으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양, 운동, 스트레스 조절과 수면(24시간 일주기 리듬), 장 내 미생물 등이 면역력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잘 조절하면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보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법이 우선입니다. 미국 암 ..

겨울이 되니 감기 환자가 늘어납니다. 독감, 감기, 코로나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발생하죠. 일단 걸리면 병원에서 주사 맞고, 수액 맞아 줘야지 진정이 됩니다. 최근 마이코플라스 폐렴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를 알리고 있어 간단하게 포스팅해볼게요.^^ 비타민 C가 풍부한 모과차 1. 기침, 피로회복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모과는 특히 기침을 멈추는 효과가 있어 만성 기관염에 좋습니다. 2. 소화 개선 모과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건강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위장 장애, 소화 불량, 가스 형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3. 면역력 강화 모과차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를 ..

옛말에 ‘사람이 천 냥이면 눈이 팔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도 ‘눈’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인데요. 현대사회에 PC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약 250만 7288명이 눈물계통의 장애로 입원 및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47만 9827명이 눈물계통의 장애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 중 67%에 달하는 165만 8171명이 여성입니다. 실제 눈물계통의 장애는 여성 다빈도 질병 2위로,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많이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

최근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독성해파리 출현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해파리 등 독성 바다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환자 수는 총 2400명이며, 7~8월에 1773명(73.9%)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바닷가 방문객이 증가하고 독성 해파리도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많이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는 8종이며, 그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독성해파리의 발견율은 여름철(7~9월) 기간 중 피서철인 7월 3주차부터 8월 5주차까지 제주도 및 남해안 일대에서 높게 나타납..

구암 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은 지금도 많은 학자와 한의사들에게 바이블입니다. 오늘부터 7부작으로 동의보감의 건강관리 방법 10개씩 나열하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솔직히 약재마다 중복적으로 좋은 효능들이 많아 설명 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약재를 선택하시고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를 드세요. 골다공증 예방(칼슘이 다량 함유), 변비 예방(식이섬유 함유), 다이어트(비타민B1,2성분이 지방 대사에 도움), 스트레스 해소(두통 피로까지 예방), 피로 회복(칼륨 함유), 혈관 건강(갈락탄 성분 함유)의 효능이 있지만 스트레스와 만성두통 피로까지 해결해주는 좋은 약재입니다. 2.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시세요. 우수한 단백질과 무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