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군대에 비하면 지금 군대는 복지 여건이 너무 좋아졌다. 그 중에서도 병사들이 일과 이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아기때부터 장난감으로 많이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최고의 친구다. 그런 남자들이 군에서 휴대폰 없이 생활하기가 편하진 않았을 것 같다.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은 매일 걱정이다.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아픈덴 없는지, 매사가 궁금하다. 가끔씩 군대에서 자살이니, 폭행이니하는 문제가 있는 뉴스를 접하게 되면 걱정이 앞선다. 아들에게 전화하고 싶어도 괜히 군대간 아들에게 부모가 전화한다고 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전화를 못한다. 이게 부모의 마음이다. 요즘들에서 또 하나의 이상한 현상은 군대오면 집에 전화를 잘 안한다고 한다.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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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8.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