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들이 군에 장교로 간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육군을 이끌어갈 장교가 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문무를 겸비해야 합니다. 튼튼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은 물론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군은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사라는 계층이 존재하고 각 계층별 계급이 존재합니다. 장교는 장군, 영관, 위관으로 나누고, 준사관은 단일 계급으로 준사관입니다. 그리고 부사관은 원사, 상사, 중사, 하사로 나누고 전문하사라는 계층 및 계급이 있습니다. 병사는 병장, 상병, 일병, 이병으로 나눕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군장교 중 군의관, 법무관 등 특수사관을 제외한 임용 시 소위(붉은색 원) 계급장을 양쪽 어깨에 달게 되어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모집연령은 17 ~ 21세 미만의 미혼 남 / 여이며,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 인정자로서 4년간 대학생활을 사관생도 신분으로 자신이 희망한 전공과에서 일반학과 여름방학 등 특정 기간을 이용하여 군사학을 전공하게 되겠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숙(기숙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대우 및 특전으로는 재학중 교재, 피복, 숙식비 일체를 지급하고, 매월 사관생도 품위유지에 충분한 급여가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및 군사학사를 수여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됩니다. 영어, 전산, 무도 능력을 갖출 수 있으며, 성적 우수자는 미국, 독일, 프랑스 터키, 일본, 스페인 사관학교 위탁교육 기회가 부여됩니다. 또한 임관 후 국내 / 외 대학원에 위탁교육 기회가 부여되어 석 / 박사과정을 연속할 수 있으며, 임관 후 5년 차 전역 기회 부여(기업체 취업 알선) 부여됩닏.ㅏ
입학전형은 수시모집 60%, 정시모집 35%, 특별전형 5%로 선발하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국어, 영어, 수학), 2차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육군3사관학교
육군 3 사관학교 모집연령은 입교일기준 19 ~ 25세 미만의 미혼남 / 여이며, 학력은 4년제 대학교 2년 이상 수료(예정)자 및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로서 2년간 대학생활을 사관생도 신분으로 자신이 희망한 전공과에서 일반학과 여름방학 등 특정 기간을 이용하여 군사학을 전공하게 됩니다. 경북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숙(기숙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대우 및 특전으로는 재학 중 교재, 노트북, 피복, 숙식비 일체를 국비로 지급, 매월 사관생도 품위유지 충분한 급여가 지급되고, 졸업과 동시에 전공학위(문학사, 이학사, 공학사)와 군사학 학위 이중학위 수여 후 육군 소위임관하게 됩니다. 무도 활동 등을 통한 운동 기술 습득 및 영어회화능력, 전산정보자격 취득과 최신식 교육장비 및 시설 이용, 현대식 생활관 및 다양한 복지시설 활용할 수 있으며, 임관 후 국내 / 외 대학원 위탁교육 기회가 부여(석 / 박사)되고, 의무복무 후 전역 시 취업 용이, 20년 이상 장기근무시 연금수혜자가 됩니다. 또한 군 교수. 연구원 및 무관 요원 등 다양한 전문분야 진출 가능합니다.
입학전형은 1년에 정시 생도 모집과 예비생도 모집으로 나누어서 선발하게 되며. 모집요강은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고사, 3차 적성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대한민국 육군에서 사관생도라는 계급으로 부리우는 이들은 위의 두 사관학교 생도들 뿐입니다. 사관생도의 멋진 모습과 생도복장을 한 멋진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도전해 보십시오.
'국가정보 > 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차 예비 온라인 수업 도입 (도입배경, 수강방법, 스마트기기) (0) | 2025.04.24 |
---|---|
육군 장교 (2탄) 학군장교 ROTC, 학사장교 , 간부사관, 전문사관 입시요강 및 선발시험 (5) | 2019.04.16 |
군 최초 신설 군사과학 기술병 모집 및 지원자격 (0) | 2019.04.07 |
군 장병 병사 휴대폰 요금제 SK텔레콤 히어로 탄생 (0) | 2019.03.27 |
신병 부대배치 조회 시스템 알아보기 (0) | 2019.03.16 |